[광주/시사종합신문]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역장 이계종)은 광주시 젊은이들을 위한 음악축제인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8월 29일∼30일 이틀에 걸쳐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세계 음악을 소개하는 음악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며 11개국 12개팀 국내외 월드뮤직 아티스트와 8개 팀 아마추어 밴드가 하늘스테이지, 바람스테이지, 반디스테이지 등 각각의 특색을 가진 무대에서 공연한다.

광주송정역은 호남선 고속철도의 랜드마크로써 광주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송정역 역사 및 광장등을 활용하여 2015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한편, 코레일의 히트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하 내일러)을 페스티벌로 유도하기 위해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 사무국과 손을 맞잡고 이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내일로 티켓을 소지한 내일러에게 행사장 내 푸드존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소진될 시는 1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종합안내소에서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이계종 광주송정역장은 “광주시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과 같은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가 광주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송정역이 광주시의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공연의 전체일정표는 2015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gjw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