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진선기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예비후보가 한국민주주의 전당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발혔다.

지난 23일 국민의당 진선기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시 부의장_5대, 북구청장 출마자)는“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은 5.18민주화운동이다며,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꽃피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면서 따라서 한국민주주의전당이 광주에 건립되어야 한다며, 한국민주주의전당, 광주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진선기 예비후보는“이달초 (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한국민주주의전당 삼각축 건립협약을 무효화하고 서울 단독건립 결정을 통보해 왔는데 광주, 창원시와 사전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민주주의전당 서울 단독건립을 결정한 것이다며, 민주주의를 내건 전당건립이 시작부터 민주적 절차를 완전히 무시한채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한편, 진선기 예비후보는“서울이 한국민주주의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라면서, 한국 민주주의 산실이자 민주화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광주를 제외한다는 것은 전당건립의 당위성에도 맞지 않다면서, 정부는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전당 부지를 선정하라고 촉구하고 광주, 창원시 지자체와 지역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삼각축 건립이 반드시 성사되도록 역량을 한데 모아 전당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