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농가 소득 도움
시사종합신문입력 : 2016. 02. 27(토) 00:01
[시사종합신문]백운산 산등성이에 봄의 전령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로쇠나무에 구멍을 내고, 한참을 기다리자 말간 수액이 방울방울 떨어집니다.
5L 용기를 채우는 기간은 닷새, 큰 일교차에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담양, 순천, 광양 등 올해 전남에서는 광양백운산을 비롯해, 순천 조계산, 담양 추월산, 화순 모우산, 곡성 봉두산, 구례 지리산, 장성 백암산 등 고로쇠 주요산지 5,305ha에서 3월 말까지 고로쇠 수액이 채취될 전망입니다. 예상 채취량은 236만여 리터 예상, 판매수익은 72억 원으로 농한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로쇠 철을 맞아 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에 명품화를 위해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수액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았고,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를 표기하고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차별화 했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되면서, 민박과 펜션 등에는 수액을 마시기 위해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10억 원 이상의 농해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 다해서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항암에 좋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찾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로(관광객) 위장병도 없어지고 특히, 담석 걸린 사람들에게 소변이 잘나오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전남지역의 고로쇠 수액 채취는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지리산과 백운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고로쇠수액 체취는 3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 허광영 대표(광양 백운산고로쇠약수 영농조합법인)
당도가 높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5L 용기를 채우는 기간은 닷새, 큰 일교차에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담양, 순천, 광양 등 올해 전남에서는 광양백운산을 비롯해, 순천 조계산, 담양 추월산, 화순 모우산, 곡성 봉두산, 구례 지리산, 장성 백암산 등 고로쇠 주요산지 5,305ha에서 3월 말까지 고로쇠 수액이 채취될 전망입니다. 예상 채취량은 236만여 리터 예상, 판매수익은 72억 원으로 농한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로쇠 철을 맞아 전라남도는 고로쇠 수액에 명품화를 위해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양 백운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수액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받았고, 자동화된 정제시설을 통해 생산일자를 표기하고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차별화 했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되면서, 민박과 펜션 등에는 수액을 마시기 위해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10억 원 이상의 농해 소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 다해서 골리수라고도 불리는데,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은 물론 위장병, 신경통. 변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항암에 좋은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찾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로(관광객) 위장병도 없어지고 특히, 담석 걸린 사람들에게 소변이 잘나오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전남지역의 고로쇠 수액 채취는 장성 백암산을 시작으로 지리산과 백운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고로쇠수액 체취는 3월 말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