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김영우 국민의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주말 이였던 27일(토) 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다른 선거사무소의 개소식과는 달랐다. 정치인들이나 관료 출신들의 축사는 없었고 구민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고 염원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등 기존 정치인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는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개소식에 참석 하신 분들 중에 일부는 기존 개소식과는 다른 분위기에 다소 의아해 하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참신하고 색다른 개소식 분위기를 보고 “동구가 이렇게 젊고 참신하게 확 바뀌었으면 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김영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동구는 지금 전임 구청장들의 잇따른 낙마로 인해 부정선거의 온상지로 낙인 찍혀왔는데 동구민들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서라도 네거티브 없고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타 후보들에게 전했다.

또한 국민의당 후보들에게는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공명정대하게 경선을 치르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결과에 승복하고 국민의당이 동구에서 압승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선거와 구청장 선거를 모든 후보들이 힘을 모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것이 동구민들이 염원하고 동구민들이 원하는 깨끗한 선거의 참 모습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40대 젊은 기수인 만큼 깨끗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하였고 “동구가 키우고 동구가 키울 동구3선의원인 자신이야말로 동구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하면서 꼭 구청장이 되어 구민들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