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서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53세)는 5일 오후 2시 박동수, 서동욱, 김기태, 정병회 등 4명의 도의원과 임종기,유영철,나안수,주윤식,유혜숙,박계수,정철균,허유인 등 다수 순천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날씨 가운데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개소식을 찾았으며, 조보훈 (전, 전남정부부지사), 이길수(원로목사)의 축사, 후보의 인사말, 채윤석 민주당 고문의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김광진(현 국회의원),허석(한국설화연구소장),이상은(전 민주당 고문),송현종(전민주당고문),서정노(서씨종친회장),정영보(매산고총동문회장),정영득(인안초 총동문회장),장준표(여순유족회장),김영재(순천JCI회장),조정록(순천산림조합장),강동준(낙농협회전남회장),허창주(원예농협조합장),강성채(순천농협조합장),송재인(순천생활체육회장)서거원(전 순천문화원장),황의병(전 순천 민주평통회장),김영득(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감사)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축사를 했던 조보훈 전)전남도 정부부지사는 “서갑원 예비후보와 같이 여당, 야당으로 오가며 풍부한 국정경험을 가진 사람이 없다.”면서“이러한 경륜이 결국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서갑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해 온 석고대죄에 대한 소회와 더불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경제와 민생, 국정 전반에 걸친 위기 상황으로 규정이다.”면서 “순천 역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3선국회의원의 강력한 뚝심과 리더십을 통한 국난 극복과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제가 적임자이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는 점을 들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을 만들어낸 승리의 대선을 치룬 자신을 선택해서 정권교체의 순천시민과 함께 주역이 되게 해 달라.”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