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한옥의 가치를 영상으로 재발견하고 한옥의 세계화와 한옥 관련 스토리텔링을 발견하는 3분 영화제가 열린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배승수)가 주관하는 이번 3분 영화제는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것으로 공모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29일까지다.

이번 3분 영화제공모는 한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한옥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열리는 것인 만큼 영화 중심 소재는 바로 “한옥”이다. 한옥의 가치와 한옥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 한옥의 세계화 홍보와 관련해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 총 시상규모는 1,000만원에 이른다. 촬영기기는 스마트폰과 캠코더 등 자유로운 영상 촬영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물의 작품성, 참신성, 주체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작 발표는 오는 4월 10일이다. 출품작은 한옥건축박람회 주제관에 전시·상영될 수 있다. 한편, 3분 영화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광주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062-650-03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