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신속출동해 심폐소생술로 자살기도자 극적 구조
오정근 기자입력 : 2016. 04. 07(목) 19:08
금당지구대 박철섭 순경
[순천/시사종합신문] 오정근 기자 = 순천에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5시반경 목을 메어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극적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에서는 가족이 자살을 시도하려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하여 현장에서 목을 메고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자살기도자는 호흡이 전혀 없는 상태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자칫 1분 1초로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서 1분 30초 이내에 도착하여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기에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하였던 금당지구대 박철섭 순경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평소에도 계속해서 훈련해 왔기에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5시반경 목을 메어 자살을 기도한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극적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에서는 가족이 자살을 시도하려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하여 현장에서 목을 메고 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자살기도자는 호흡이 전혀 없는 상태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자칫 1분 1초로 목숨을 잃을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에서 1분 30초 이내에 도착하여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기에 생명을 구해낼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하였던 금당지구대 박철섭 순경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평소에도 계속해서 훈련해 왔기에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