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올해 조생병 벼 첫 모내기 실시
남면 내리 김병섭씨, 8월말 수확 농협 전량수매
오승택 기자입력 : 2016. 04. 16(토) 23:40
[화순/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남면 내리 김병섭(59세)씨 논에서 올해 조생종 벼 첫 모내기를 했다.
이번에 모내기한 운광벼는 쌀이 투명하고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확량(550~600kg/10a)도 많고 수확시기도 빠른 고품질 품종으로 추석 햅쌀로 판매되는 가운데, 남면과 동면 36농가에서 36ha의 면적에 모내기 할 계획이며 8월말 ~ 9월초에 수확하여 천운농협(조합장 박판석)을 통해 전량 수매된다.
화순군은 이와 관련 조생종 벼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특성, 재배 시 유의사항, 병해충 적기방제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은 물론 생육 시기별로 기술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조생종 쌀을 생산토록 할 계획으로, 화순군 벼 재배 면적은 5,190ha로, 이번 첫 모내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중?하순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에 모내기한 운광벼는 일반 중만생종 벼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배기술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내기한 운광벼는 쌀이 투명하고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확량(550~600kg/10a)도 많고 수확시기도 빠른 고품질 품종으로 추석 햅쌀로 판매되는 가운데, 남면과 동면 36농가에서 36ha의 면적에 모내기 할 계획이며 8월말 ~ 9월초에 수확하여 천운농협(조합장 박판석)을 통해 전량 수매된다.
화순군은 이와 관련 조생종 벼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특성, 재배 시 유의사항, 병해충 적기방제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은 물론 생육 시기별로 기술지원을 강화해 고품질 조생종 쌀을 생산토록 할 계획으로, 화순군 벼 재배 면적은 5,190ha로, 이번 첫 모내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돼 6월 중?하순경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에 모내기한 운광벼는 일반 중만생종 벼 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배기술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