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해남 대흥사~강진 다산초당길 속으로
이정연 기자입력 : 2017. 03. 09(목) 20:59
[강진/시사종합신문]이정연 기자 = 건강과 삼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힐링”이 모든 현대인들의 잇 아이템처럼 여겨지고 있는 시대이다, 이런 힐링을 위해 도보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시간적 금전적 부담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는 남도명품길, 오늘은 옛 선인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해남 대흥사~강진 다산초당 길을 소개한다.
시범 조성된 해남 미황사 둘레길과 함께 두 번째로 조성된 해남 대흥사 강진 다산초당 길 구간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선생 등 옛 선인들이 왕래하며 길었던 길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곳으로, 이 구간은 강진만과 강진, 해남군을 가르는 주작산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명품길 주변에는 대흥사, 미황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남단 국토순례의 시발지인 땅끝 관광지, 송호리 해수욕장, 주작산, 백련사, 영랑 생가 등 수 많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볼 수 있고, 남도만의 풍성한 산해진미도 맛 볼 수 있다. 또한, 관광코스에는 관광객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머물도록 노선 지점별 거점마을을 선정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장터, 음식점, 민박, 체험 등을 연계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이 치유되며 남도만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길, 남도 명품길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도보여행을 떠나보자.
시범 조성된 해남 미황사 둘레길과 함께 두 번째로 조성된 해남 대흥사 강진 다산초당 길 구간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선생 등 옛 선인들이 왕래하며 길었던 길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곳으로, 이 구간은 강진만과 강진, 해남군을 가르는 주작산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명품길 주변에는 대흥사, 미황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남단 국토순례의 시발지인 땅끝 관광지, 송호리 해수욕장, 주작산, 백련사, 영랑 생가 등 수 많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볼 수 있고, 남도만의 풍성한 산해진미도 맛 볼 수 있다. 또한, 관광코스에는 관광객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머물도록 노선 지점별 거점마을을 선정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장터, 음식점, 민박, 체험 등을 연계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이 즐겁고 마음이 치유되며 남도만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길, 남도 명품길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도보여행을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