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운영
미니풀장, 워터버켓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 보유
장민규 기자입력 : 2017. 07. 13(목) 11:51
[순천/시사종합신문]장민규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8일부터 동문 실내정원 옆에 미니풀장 2개와 미끄럼틀, 꿈틀정원에는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그리고 서문구역 국제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및 에어바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정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 미니풀장과 꿈틀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문 국제습지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또한 동문 실내정원 옆 물놀이장에서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평상, 탈의실 등을 설치하여 가족 관람객의 휴식처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속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수질관리는 물론 이용 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8일부터 동문 실내정원 옆에 미니풀장 2개와 미끄럼틀, 꿈틀정원에는 워터터널과 워터드롭 그리고 서문구역 국제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및 에어바운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정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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