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구술민원’ 확대 운영
민원신청서 작성 어려운 취약계층 배려 맞춤형 서비스
오승택 기자입력 : 2017. 10. 30(월) 14:41
[광주/시사종합신문]오승택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민원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덜기 위해 글 대신 말로 민원을 신청하는 ‘구술민원’을 확대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술민원은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민원신청 내용을 말하면 직원이 대신 신청서를 작성하고 민원인이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에 서명하면 민원서류로 접수해 처리하는 제도다.
구술로 신청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40종에 제적등초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병적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성환 동구청장은“고령화사회와 다문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술민원 제도를 확대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구술민원은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민원신청 내용을 말하면 직원이 대신 신청서를 작성하고 민원인이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에 서명하면 민원서류로 접수해 처리하는 제도다.
구술로 신청 가능한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40종에 제적등초본,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병적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성환 동구청장은“고령화사회와 다문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술민원 제도를 확대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