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종합신문]남재옥 기자 = 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오는 2월 8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 혈액원의 도움으로 공무원 및 시민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해마다 2월과 8월에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김제시는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다수의 병원 관계자, 일반인,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헌혈 전 유의 사항은 헌혈자의 건강을 위해 전날 과음을 피하고 4시간이상 숙면 및 헌혈 전 식사는 필수이며 또한 타인 명의 헌혈을 예방하고 안전한 혈액관리를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작년에 헌혈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헌혈버스 안에서 한순간의 따끔거림만 참으면 되는 돈도 힘도 안 들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헌혈은 사랑 나눔 자원봉사”라며 “헌혈에 참여하면 4시간의 자원봉사를 인정받을 수 있으니 이야말로 일석이조”라며 이번 행사에도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헌혈에 관심 있는 유관단체 및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헌혈 관련 세부 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은 ☏063-540-13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