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봄꽃들 꽃샘추위 속 기지개를 켜다
길마가지나무, 매화, 생강나무, 갯버들 등 봄철 야생화 개화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3. 13(토) 12:54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봄꽃들 꽃샘추위 속 기지개를 켜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자 봄꽃들의 개화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월출산 탐방로 일대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길마가지나무, 생강나무, 매화, 갯버들 등이 꽃샘추위가 누그러지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봄꽃들은 천황 지구, 경포대 지구 탐방로 주변과 무위사 자연관찰로, 도갑사 자연관찰로에서 만날 수 있다. 3월 중순이 되면 얼레지,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들로 월출산을 현란한 봄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김병창 자원보전과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 초에 눈이 내려 봄꽃에 살포시 앉은 눈꽃 모자가 아름답지만 이 모습은 지구온난화의 징표인 듯하다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날씨는 생태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월출산 탐방로 일대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인 길마가지나무, 생강나무, 매화, 갯버들 등이 꽃샘추위가 누그러지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봄꽃들은 천황 지구, 경포대 지구 탐방로 주변과 무위사 자연관찰로, 도갑사 자연관찰로에서 만날 수 있다. 3월 중순이 되면 얼레지, 진달래 등 다양한 봄꽃들로 월출산을 현란한 봄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김병창 자원보전과장은 “봄이 시작되는 3월 초에 눈이 내려 봄꽃에 살포시 앉은 눈꽃 모자가 아름답지만 이 모습은 지구온난화의 징표인 듯하다며,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날씨는 생태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