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계림2동, 푸른 길 쉬엄쉬엄 같이 걸을까? 호응
독거 어르신 15명 참여…숲 해설사 설명 들으며 담소 나눠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7. 15(목) 16:05
광주시 동구 계림2동, 푸른 길 쉬엄쉬엄 같이 걸을까? 호응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 동구(임택 동구청장)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15일 광주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푸른 길 걷기 및 숲 해설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관내 푸른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걷기 구간은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필문대로 구간을 거쳐 계림동 이마트까지 진행되며 1회 차에서는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푸른 길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와 함께 푸른 길에 식재돼있는 각종 초화류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주 대상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중간중간 쉬어가며 여유롭게 운동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강영숙 계림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 답답하셨을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나오셔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계림2동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독거 어르신들이 함께 관내 푸른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간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걷기 구간은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필문대로 구간을 거쳐 계림동 이마트까지 진행되며 1회 차에서는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푸른 길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와 함께 푸른 길에 식재돼있는 각종 초화류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보고, 주 대상이 고령층임을 감안해 중간중간 쉬어가며 여유롭게 운동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강영숙 계림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 답답하셨을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나오셔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계림2동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