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호)에서는 지난 7월 21일 센터에서 근무하는 아이돌보미 및 방문교육지도사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소중함, 자녀가 주는행복”을 주제로 가족가치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간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민선7기 3년을 맞아 청년정책등 인구절벽의 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왔다. 금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아이돌보미와 방문교육지도사들에게 인구정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건강가정 홍보대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복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지키고자 하는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웠고 김제시의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한 시민으로써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인구가 가파르게 줄고 있고 결혼을 안하고 사는 1인 세대 증가와 더불어 저출산 등 건강한 가정을 위협하는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며 “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김제시 뿐아니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야 가능하다.”며 동참을 호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