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청년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제주지역 만 19세~ 39세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역량강화 및 활동지원 프로그램「청년팔자(八字)」△면접지원 서비스 및 프로그램「청년의 품격」△청년희망 멘토링「무업(無業)상사」로 총 3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제주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 기존 운영 중인 사업을 확대하여 취업활동을 하는 제주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면접 프로그램은‘청년의 품격’사업의 일환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면접준비생, 면접실전생, 중고신입생을 위한 청년들을 위해 △면접 스피치 및 퍼스널컬러 진단 △대면면접 전략 및 코칭 △중고신입 면접전략 등의 커리큘럼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8월 2일(월)부터 7일(토)까지 제주청년센터(제주시 중앙로 53, 5층)에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9일(월)부터 26일(월) 17:00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이 외에도‘청년의 품격’면접지원 서비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면접을 대비하여 ‘AI영상면접 체험 서비스’를 8월 중 실시 계획에 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평균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청년들이 마지막 입사 관문인 면접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특강 외에도 제주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취업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 또는 대표번호(064-757-9400 또는 070-4235-9495, 9150)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