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보건소(소장 정인보)에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서귀포 in정과 연계한 신선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만성질환 예방 등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 교육인‘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과 서귀포시 온라인 쇼핑몰‘서귀포 in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7. 26.(월)부터 교육 이수자에게는 온라인 쇼핑몰(서귀포 in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온라인 쇼핑몰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노약자·초등학생이 대상인 경우 식생활 교육사업 위탁사인 서귀포YWCA에서 당뇨·고혈압에 좋은 메밀가루, 성장기 비타민이 풍부한 귤 등 개인 맞춤형 식자재를 사전 구입하여 교육 이수 시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서귀포 시민이라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과 교육 이수자에게 드리는 혜택이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정인보 서귀포보건소장은 “서귀포시에서 검증한 식자재를 활용한 식생활 무상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시민 건강 증진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