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황현택 의원,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시스템 문제 지적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09. 02(목) 17:11
광주시의회 황현택 의원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시의회 황현택 의원은 2일 교육문화위원회 추경심의에서 “광주교육청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자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부재”를 지적했다.

황현택 의원은 “교육청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에 의한 자살 예방에 더욱 힘을 쏟아도 부족한 현실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업무를 각 지원청으로 이관을 시킨 이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은 동부지원청과, 서부지원청으로 이관을 시키며 인력 충원이나 예산지원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폭력 시스템 기반 조성에 대해 교육청이 안일한 대응을 하고 있다 생각하며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관리시스템 문제점에 대해 및 빠른 시스템 구축 및 해결 방안을 촉구”했다.

끝으로 황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 증상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청은 다양한 노력과 시스템 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미비할 수 있으니 새로운 시각으로 학교폭력을 바라보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정책들을 구안하고 제시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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