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김제시 보건소는 10월부터 11월까지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역주민, 직장인들이 보건소보다 접근하기 쉬운 곳에 방문하여 기본 건강검사와 건강상담 등 다양한 금연 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 프로그램은 혈압·혈당·4종지질검사·체성분검사 등 기본검사 진행 후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보조제·행동강화 물품을 제공하고 일대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에 대한 태도와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상담, 구강건강 상담, 한방 진료 등을 진행하고 건강강증진 물품 등을 제공한다.

한편, 김제시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사업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교육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문의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 540- 1333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