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수원컨벤션센터)으로 개최된 2021 산학협력엑스포에 참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제주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그 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했다.

온라인 성과관에서 제주대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해 전시하는 한편, 21일 진행된LINC+가족기업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가족회사인 (주)제우스의 그래놀라 제품의 온라인 홈쇼핑 판매를 지원했다.

테마별로 꾸려진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는 제주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인 ㈜공정씨컴퍼니(문제 해결관_농산물 부산물의 셀룰로오스를 원재료로 한 포장제 솔루션), 도담스튜디오(창업관_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제품을 전시 및 소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에 많은 관심을 받아 진로체험 우수참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온라인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에 수여되는 좋아요상을 제주대를 비롯한 호남제주권 LINC+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SAH(4)차미래상상대회’가 수상했다. SAH(4)차 미래상상대회는 인문, 사회, 예술계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