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물복지대상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동물복지국회포럼 주관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생태동물원 전환 및 개농장 긴급구조 등 동물권 향상 위한 동물복지 행정 높이 평가돼

오승택 기자입력 : 2021. 12. 01(수) 08:49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시가 국회로부터 동물복지정책을 잘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전주시는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관한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공공·지자체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지난 2019년 신설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동물복지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시는 경남 통영시와 함께 우수상에 선정됐다.

전주시는 기존 동물원의 경우 동물들의 서식환경을 자연생태에 가깝게 개선하고 동물행동풍부화 시설을 제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고 교감하는 생태동물원으로 개선한 점, 개농장으로 빼돌려지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시는 동물에 대한 존업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인 동물복지과를 신설했으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동물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 구현에 주력해 왔다.

황권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물은 우리와 함께하는 생명으로, 동물에 대한 배려는 곧 사람에 대한 복지정책”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물친화도시, 전주’ 실현을 위해 동물에 대한 존엄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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