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뉴노멀(New-Normal) 시대 오늘도 희망을 안고 평생교육 길을 가다....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사 박미정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1. 12. 26(일) 09:58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사 박미정
[시사종합신문] 무엇보다 코로나19가 가라앉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글을 시작하고 싶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뉴노멀(New-Normal) 시대로 진입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서귀포시 평생학습관도 작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부터는 이를 확대해왔다.

이에 대해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하나는“힘든 시기에도 어렵게 교육의 문을 열어 강의를 학습할 기회가 생겼다며 좋았다”는 반응과 또 다른 하나는 디지털 매체에 익숙하지 않아 거부감을 보이며 “빠른 시일 내에 학습관이 문을 열기만 기다리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원인은 정보 활용 능력의 차이, 학습 참여 동기, 교육 콘텐츠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또 다른 감염병의 주기가 짧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렇게 된다면 평생교육 현장은 더이상 오프라인 교육에만 의지할 수 없다.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 블렌디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뉴노멀(New-Normal) 코로나 시대, 블렌디드 교육과 같이 변화하는 교육 방법 및 환경에 부정적인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본다.

기본적으로 정보기술에 대한 이해하고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평생교육 강사에게는 이제 내용 전문가를 넘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 됐다.

또한 시민에게는 넘쳐나는 미디어 정보의 가·부 판단을 위한 방법, 디지털·미디어 활용 능력 등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기술의 발전이 빨라지고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활용할 줄 모르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특히 코로나 위기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며 디지털 기술을 쓸 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가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한 대가는 현상유지가 아니라 상대적인 삶이 질 후퇴로 나타날 것이다.

이런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힘을 길러 모두가 사회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교육 방식, 교육 내용, 참여 등 전반에 걸친 거대한 변화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서귀포시 평생학습관도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적극적인 태도로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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