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연휴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 폐쇄
29일~2월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망월‧영락 실외묘지는 정상 운영
‘e하늘 장사정보’ 온라인 성묘 적극 활용 권유
‘e하늘 장사정보’ 온라인 성묘 적극 활용 권유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1. 19(수) 16:18

광주광역시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전은옥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을 폐쇄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설은 온라인 추모를 적극 활용하고, 실내 추모관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분산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변이종)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설 연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결정이다. 다만,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이라도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전은옥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을 폐쇄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설은 온라인 추모를 적극 활용하고, 실내 추모관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분산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