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장면1】- 현장대화 그리고 게이미피케이션 서귀포시정에 있어 소통은 즐거움입니다. 서귀포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의 동력을 찾고, 시정의 철학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대화는 시정을 더욱 탄탄히 하는 수단이면서, 결과입니다. 찾아가는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정성을 보여 드리고, 가능한 것은 가능한 대로,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대로 정확한 정보와 즐거움을 드리고 대안을 찾아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확한 정보와 즐거움이라는 목표는 현장 대화를 게이미피케이션(놀이의 특징인 즐거움을 다른 영역에 활용하는 것)이라는 수단에 두고 현장대화의 다양성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1차 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복지부문 등에 대한 대화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반적 진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장면2】- 스타트업 타운 사업의 시작 청년! 생각만 해도 참 가슴이 아려옵니다. 지금의 청년은 적은 기회, 취업의 어려움, 부동산의 상승 등 참 힘든 여건입니다.

서귀포시는 제주개발공사와 협력 사업으로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스타트업 타운 건립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스타트업타운 사업은 창업지원 공간에 주거 공간을 결합한 사업입니다.

창업 지원 공간은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무실을 제공하게 됩니다. 주거공간은 창업 지원 공간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창업지원 공간은 38개 업체가 입주 가능하고, 주거공간은 70세대 입주가 가능한데, 38세대는 창업지원주택이며, 32세대는 행복 주택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현재 건축 설계 중으로 올해 9월경에 건물을 착공하여 24년 하반기에 준공되면, 창업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희망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장면3】- 서귀포in정(인정), 감귤과 밭농사 예산 작년과 비교하여 11% 증가 직접구매, 온라인구매, 홈쇼핑 등. 소비와 판매의 트렌드는 점점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농촌마을 체험관광 상품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서귀포in정이라는 온라인몰을 작년에 오픈하였습니다.

서귀포in정 온라인몰은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점하여 자기가 생산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판매 상품은 기준에 따라서 질의 높은 상품이어야 합니다.

21년 판매실적을 보면 23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습니다. 서귀포in정은 농가수취가격 향상, 온라인몰 판매 시장 진입, 농촌마을 자원 활용 체험 관광 상품 판매라는 3가지 가치와 방향성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감귤과 밭농사 예산이 작년과 대비하여 11% 증가한 813억 원입니다. 농업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면4】- 수산 그리고 축산의 가치 향상 연안의 생태를 복원하고, 연안을 이용한 웰니스 관광의 디딤돌이 될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연안식생 조림사업입니다.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안에 염생 식물인 순비기 등을 식재하고 연안 탐방을 도와주는 시설을 통해, 연안 식생의 첫발을 디뎠습니다.

올해 사업 용역을 하고 내년부터 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축산 부문에 있어서는 가축분뇨 처리에 있어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1일 처리 용량 200톤에서 350톤까지 처리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4개의 장면처럼 우리 서귀포시정은 시민중심 행복도시 서귀포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