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순천YWCA 사회적기업 해피락은 순천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80명에게 ‘행복상자’를 지원했다.

사회적기업 해피락은 전국 결식우려 이웃들과 한끼를 나누는 일을 하는 28개의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각 기업의 후원과 사회적 경제물품을 구매하여 ‘행복상자’를 만들어 그 간 받은 사랑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고루 환원하였다.

‘행복상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독젤, 휴대용소독제, 핸드워시와 비타민, 홍상젤리, 간식 등 12종 23개 물품으로 구성하였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주신 사회적기업 해피락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고 지역사회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YWCA 사회적기업 해피락은 순천시 제1호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비타민과 간식 지원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 ~ 6학년, 중등 1학년 ~ 2학년 각40명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자기개발, 생태환경, 창의융합, 진로지도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061-749-43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