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는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월 7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wisena79@jb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전라북도 외 거주자 중 전라북도 장기체류 여행이 가능한 자’로 25팀 내외 선발 예정이며, 전라북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지원유형은 ▲일반 유형, ▲워케이션(Worcation)* 유형 등 두 가지이며, 일반 유형 참여자는 최소 7박 이상 연속 체류 가능자, 워케이션 유형 참여자는 3박 이상, 그리고 여행 시작 전 회사 출장확인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여행 참여자는 숙박비 1팀당 1박 50,000원, 입장료 및 체험비 1팀당 총액 50,000원까지 지원, 여행자보험료 1팀당 총액 25,000원까지 지원 받아 여행하며, 1박당 1회 이상 본인 SNS 여행 후기, 체험 사진 등을 게재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한편,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사업은 전라북도 장기체류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여행 유형의 변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진흥팀(063-230-7494, 74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