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꽃중년을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에서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 강인실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2. 05. 18(수) 10:28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 강인실
[시사종합신문] 세월을 쏜화살에 비유하고는 한다. 특히,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퇴직하여 지난날을 돌아보는 인생 후반기의 시점에서는 누구보다 더 실감하게 될 것 같다.

태어난 생명(生命)을 사명(使命)으로 삶을 이끌어 왔다고 볼 수 있다. 20~30대에는 학업과 취업 그리고 결혼, 40대~50대에는 자리잡힌 중견사회인의 한 몫을 일임하면서 삶의 누림보다 더 큰 비중의 의무감으로 큰 틀에서 보면비슷한 루트를 헤쳐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고 이제 오롯이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시점이 오면 무한대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기쁨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젊음을 어디로 날려보냈는지 모르겠는 인생후반기, 뭔가 가슴 한켠이 싸하고 눈물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시점이 다가올 것만 같다.

인생2막을 준비해야하는 시기, 그리고 나 스스로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리고 변화하는 사회, 경제 환경에 뒤처지지 않는 정보습득과 교육참여로 여유로움을 동반한 인생의 황금라인을 누려야 할 시기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중장년층의 인생2막 맞춤형 교육 프로 그램 2022년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개강식을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7일 서귀포 YWCA에서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퇴직 또는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년의 고민에 다가가면서 내 안의 잠든 자아를 발견하고 생애 재설계를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인생설계, 역량개발, 전문역량 3개의 과정은 경제활동 및 사회공헌이 가능한 영역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면서 52회차의 강의와 자치회 활동을 포함한 아카데미과정이 끝나면 수료증을 부여하게 된다.

빠르기만한 것이 아니라 되돌아 오지도 않는 세월의 손목을 붙잡아 서귀포시 행복아카데미에서 다시한번 젊은날의 열정과 설렘으로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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