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앞장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5. 20(금) 16:32
장수군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앞장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수군의회와 번암면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가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는 농업인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장수사과가 좋은 품질로 생산될 수 있도록 사과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40여 명의 직원들은 이른 무더위에도 사과 열매를 솎아주는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이 힘든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일손 부족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도움을 받은 번암면의 사과 농가는 “코로나로 인해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고 인건비 상승으로 큰 부담이 되는 시기에 번암면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열 번암면장은 “최근 고령화로 농촌 내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의 인건비가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두 번째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는데, 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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