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서면, 쓰레기 불법 투기장이 꽃밭으로 변신하다
유평1리 마을 안길에 꽃밭 조성…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5. 27(금) 15:34
장성군 삼서면, 쓰레기 불법 투기장이 꽃밭으로 변신하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성군 삼서면 유평1리(이장 성석만) 주민들이 마을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유평1리 주민들이 지난 23일 수년간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비해 메리골드, 팬지 등의 꽃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석만 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을이 환해지고 아름답게 변했다”면서 주민화합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학주 삼서면장은 “자투리땅이라도 관심을 두고 가꾸면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정원이 마을에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평1리 주민들이 지난 23일 수년간 마을 안길에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비해 메리골드, 팬지 등의 꽃을 식재하고 아름다운 꽃밭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석만 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을이 환해지고 아름답게 변했다”면서 주민화합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학주 삼서면장은 “자투리땅이라도 관심을 두고 가꾸면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정원이 마을에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