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승환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2. 06. 28(화) 09:25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승환
[시사종합신문] 장마가 반복되면, 낮 동안 고온다습한 날씨가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돕는다. 이에 장마철에 호흡기 질환이 더욱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장마 알레르기’라고 부른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곰팡이와 진드기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장마로 인해 환기를 제대로 못 한다면, 공기 중의 곰팡이들로 인해 장마철 알레르기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다음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가을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비염, 알레르기 질환, 천식 등 장마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 장마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첫째,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적정 습도는 40~60% 정도지만, 장마철 70%를 넘어가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다. 따라서, 제습기, 에어컨, 보일러 등을 통해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 에어컨을 켜둔다면 냉방병에 걸리거나, 습도가 너무 낮아져 비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둘째, 진공청소기로 집청소를 깨끗이 하고, 침구류는 온수로 세탁하여 햇볕 건조를 통해 먼지진드기를 퇴치하여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침구류 및 소파 등에 있는 진드기를 조심하여야 한다. 침구류를 세탁할 때는 찬물이 아닌 따듯한 물로 세탁을 하고 기회가 될 때 햇볕에 건조하여 소독을 시켜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집안 환기를 자주 시켜줘야 한다. 장마철 비 때문에 환기를 오랫동안 시키지 못한다면 집안은 세균 번식의 최고의 환경이다. 장마 중 해가 떴을 때나 비가 잠시 그쳤을 때를 활용하여 집안 환기를 잘 시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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