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자회사인 제이디씨파트너스(대표 오창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2022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의 지원사업장으로 전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에 따른 협정 체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체결된 협정에는 제이디씨파트너스의 양대 노동조합인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제주지부 제이디씨파트너스지회(지회장 김형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파트너스 노동조합(위원장 공기현)이 함께하였다.

제이디씨파트너스는 ▲노사 신뢰회복을 위한 워크숍 및 조직문화 개선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Plogging Together) 및 현혈행사 ▲노사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이디씨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노사가 하나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제이디씨파트너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제이디씨파트너스는 근로자의 교육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의 일학습병행, 학습조직화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올 해 국비 1억원 이상을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