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 모교 방문,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 전달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6. 30(목) 13:41
장흥군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 모교 방문,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 전달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장흥군 부산면 부산동초등학교 제26회 동창회(1979년 졸업)는 지난 25일 부산초등학교 대강당 한빛관에서 모교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졸업 43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동창회원 40여 명과 초등 시절 담임이셨던 은사님 세 분(곽연상, 마영순, 위성철 선생님), 부산초등학교, 부산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로하신 은사님들께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한 후 큰절을 올리며 가르쳐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어린 시절 사진 슬라이드 상영과 감회 가득한 은사님들의 축사를 들으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부산초등학교에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창 회원들이 선보인 장기 자랑으로 훈훈해진 분위기 속에서 부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학교 역사관을 관람하며 부산동초등학교 발자취를 찾아보고, 오래 전 폐교가 된 부산동초등학교로 이동하여 교정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추억을 나눴다. 신봉휴 부산초등학교장은 “오늘의 방문은 후배들한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선배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준비해 주신 행사 기념 수건은 면민들께 잘 전달하겠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준원 동창회장(호계 마을 출신)은 “이번 행사는 3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으로 이제야 추진이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모교와 은사님들께 마음을 표현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은사님들이 건강하셔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동초등학교는 탈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한 학령 인구 감소로 1996년부터 부산초등학교와 통합됐다. 이로 인해 부산동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원래 한 뿌리였던 부산초등학교에서 모교 방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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