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시당 “애도 메시지 없는 광주교육청 유감”
안타깝게 지켜보던 광주 초등학생 가족 29일 수습..깊이 애도해
광주교육청 애도메시지 부재...인양 시점에 퇴임식 아쉬워
교육부 권고 불구하고 교외체험학습 관리방안 부재...후속 대책 절실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7. 01(금) 11:01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은 논평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던 광주 초등학생 가족이 끝내 29일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며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던 광주 시민들 또한 애도하는 마음이 클 것이다”라고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에서 정의당 광주시당은 “아쉬운 것은 광주 교육청 관할 학교 학생의 주검이 수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도 메시지 하나 내지 않은 부분이다. 물론 27일 교육감 기자간담회에서 ‘안타깝고 마음 아픈 일’이라고 밝혔으나, 차량 인양 및 주검 수습을 하던 29일 교육감 퇴임식을 가졌다”며 “인양이 시작되던 즈음인 10시 30분경 열린 퇴임식에 전 직원의 배웅과 박수를 받으며 교육감의 마지막 퇴근이 있었다고 교육청은 알렸다. 조용한 퇴임도 가능했을 것인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작년 5월 교육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주를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교외체험학습 관리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비록 이번 사안의 직접적인 원인이 교외체험학습이 아니긴 하나, 경찰 수사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오늘 새 교육감이 취임하는 첫날이다. 새 교육감이 조용한 취임과 함께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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