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귀농·귀촌반 교육 수료생 영농현장으로 나선다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농업·농촌 정착 위한 영농 기초교육 마쳐
장민규 기자입력 : 2022. 07. 01(금) 15:42
광양시, 귀농·귀촌반 교육 수료생 영농현장으로 나선다
[시사종합신문 = 장민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광양시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17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15회(73시간) 동안 진행됐고 교육생 41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3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제8기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교육생들이 생동감 있는 농업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작목의 선도 농가와 만남을 주선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영농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공통교육(귀농·귀촌 설계, 농촌생활 갈등관리, 농지·농가주택 구입요령 등)을 진행한 후 교육생 특성에 맞춰 귀농반(기초 재배기술, 선도 농가 현장교육)과 귀촌반(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으로 나눠 분반 교육을 추진했다.

심용현 수료생은 “개인사업을 하면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양상추 하우스를 틈틈이 도와드리다 농촌융복합산업을 접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농업을 꾸려 나가보고자 귀농했지만 실제로 농사에 뛰어들어 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에서 광양농업 최고의 선배농가들을 방문하며 작물 재배와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다양한 농장 체험을 하면서 앞으로의 사업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며, “교육생들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며 왕초보에서 초보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로의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은 2015년 1기부터 현재까지 총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인생 2막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들이 광양시에서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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