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협치 정신에 근거한 지방의회 구성을 촉구한다.
시사종합신문입력 : 2022. 07. 03(일) 14:59
[시사종합신문] 민선8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출범과 함께 시의회와 구의회도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월요일(7월 4일) 북구의회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의회와 각 구의회에서는 주로 이번 주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서게 된다. 우리는 시의회와 구의회의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이 성숙한 협치의 정신에 입각해 의회 구성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 소속은 아니지만 각 구의회마다 우수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다선에 성공한 의원들이 많다. 서구의 한 무소속 의원은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4선에 성공하기도 했다. 광산구의 경우 진보당과 정의당을 합해 4석에 이를 정도로 구의회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대변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높다. 특히 진보당의 한 의원은 4선에 이를 정도로 경험과 연륜이 있고,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의장단의 일원이 되거나, 상임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부족함이 없는 정치인들이다. 단지 소수당의 일원이기 때문에 이런 역할에서 배제되는 것은 시민의 이익과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시민의 이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들이 공존하면서 성숙하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지방의회이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정치를 펼치는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외면하지 말고 협치 정신에 근거한 지방의회 구성에 나서주기 바란다. 우리는 민주당광주시당이 협치의 정신에 입각한 지방의회 구성을 통해 새로운 정치 문화를 선도해 가줄 것을 요청한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광주시민은 낮은 투표참여율을 통해 민주당에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우리는 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주주의를 성숙시켜 정치의 효능감을 높여달라는 광주시민들의 요구에 화답해주기를 기대한다. 2022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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