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탄소중립 축구경기와 함께 뛰는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제주유나이티드 개최‘탄소중립 축구경기’관람객에‘탄소중립’알려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07. 03(일) 15:02
서귀포시, 탄소중립 축구경기와 함께 뛰는 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2일 제주유나이티드FC가 축구 경기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축구경기’에서 경기 전 행사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캠페인 현장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축구 경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낮은 점을 고려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펼쳐진 이 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서귀포시가 제안하는 2050 탄소중립’부스를 운영했다.

△대중교통 이용, 물티슈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위한 다섯 가지 수칙 다짐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축구 경기 관람 시 휴대가 가능한 다회용컵을 나눠주었고, △현장에서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신청한 시민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한편,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화분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날 부스 앞에 설치된 ‘구자철 선수가 알려주는 탄소중립 포토존’을 찾은 한 가족 관람객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려 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탄소중립 축구 경기에 서귀포시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처럼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문화행사 등 다양한 생활 영역을 통해 탄소중립을 널리 알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서귀포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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