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한계점 지적”
제주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다양성과 장애인의 소질ㆍ적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예술단 운영 고민해야”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07. 25(월) 10:28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2022년 제1회 제주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현재 단순업무에 그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한계점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적극 주문하였다.

김대진 의원에 의하면 2022년 7월 현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도교육청 소속 기관에 근무하는 장애인은 30명인데, 환경미화 19명, 도서관 보조 7명, 행정보조 3명, 급식보조 1명으로 대부분 해당분야의 주업무가 아닌 단순보조 업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즉, 직업이라기보다 장애인 복지 차원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대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장애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는 다양화되고 전문적인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구체적인 해법으로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제정되면서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는 장애인 예술단을 운영하면서 장애인들도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이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올해(2022년)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장애인 예술단을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인식개선 교육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김대진 의원은 일상생활 중 상대방에게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행동, 능력을 보이는 경우에 우리는 상당한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역량을 가지고 탁월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장애인도 예체능 또는 기술을 통하여 그 분야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며 직업도 가지고 사회에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김대진 의원은 일반적으로 장애인이라고 하면 늘 챙겨줘야 한다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장애인을 통해서 기쁨과 감동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김대진 의원은 장애인 예술단에 대해 향후 제도 마련과 함께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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