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원장 한영훈)로부터 2022년 마음나눔 약속챌린지를 통해 전남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6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강성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한영훈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역본부와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교육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 교육비 지원 사업은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에서‘마음나눔 약속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여 학대피해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마음나눔정신건강의학과 개원 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한영훈 원장을 비롯하여 마음을 같이하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어려운 시기에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권리보호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신 한영훈 원장님을 비롯한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대피해아동의 교육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영훈 마음나눔정신의학과 원장은 “학대피해아동 교육비 지원 사업이 현재 위기에 놓인 학대피해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