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10월 한 달간‘불법무기류 집중단속 기간’운영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09. 30(금) 13:20
제주경찰청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총기 등을 이용한 테러·강력범죄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한 달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모의총포 1정, 엽탄 409점 등 총 410점의 불법무기가 수거됐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이후 도내 주민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고자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총포·화약류 등 불법 제조, 판매, 소지, 사용행위, 인터넷 등 이용 총포·화약류 제조방법 게시·유포 행위 등이며 생활질서·수사·외사 등 관련 부서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불법무기 집중단속은 지난달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의 연장선상으로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신고했을 경우 원칙적으로 처벌이 면제되지만, 이번 집중단속에서 불법무기류 소지가 적발될 시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단속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총포업소, 사격단체 등 관계자, 지역주민 등을 폭넓게 접촉해 관련 첩보 입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상 총기·폭발물 제조방법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업해 게시물에 대한 차단 및 삭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바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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