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 호남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료
호남 민·관·학계, 정보·기술교류 등 정보보안 역량 강화 ‘톡톡’
청소년·대학생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09. 30(금) 22:43
광주시, 2022 호남사이버보안 콘퍼런스 성료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2022 제3회 호남 사이버보안 콘퍼런스(학술회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이옥연 한국정보보호학회장, 국가정보원지부장 등과 지자체·공공기관·기업·대학 관계자, 중・고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호남 사이버보안 콘퍼런스(학술회의)’는 지능화된 사이버공격 동향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호남 지역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학술대회, 경진대회, 정보보안 캠프를 통해 지역 사이버 보안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관·학계 정보보안 전문가 대상 학술대회와 워크숍(연찬회)을 중심으로 중・고생부터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웹 취약점 경진대회’와 ‘침해대응 분석 경진대회’, ‘정보보안 캠프’ 등 지난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남 최대 사이버보안 행사로 위상을 높였다.

첫째 날 열린 웹 취약점과 침해대응・분석 경진대회에서는 총 24팀(86명)이 실력을 겨뤄 ‘웹 취약점 경진대회’ 대학부 최우수상에 동신대 동범민력(양시열 등 4명)팀, 중・고등부 최우수상에 순천전자고 솔로부대(양상우 등 4명)팀, ‘침해대응・분석 경진대회’ 종합 우승에 목포대 매화(김성민 등 4명)팀 등 모두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정보보안 캠프’에는 호남권 중・고교생 96명이 참가해 영흥고 임승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정재훈 학생이 해킹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 열린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총 50여 편의 논문이 접수돼 최우수상은 광주광역시장상으로 구두발표 부문에서 목포대학교 1팀(8명),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한성대학교 1팀(5명), 융합보안 부문에서 시의회 의장상으로 목포대학교 1팀(2명) 등 7팀이 수상했다.

‘정보보안 워크숍(연찬회)’에서는 각계각층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클라우드(자원공유), 모바일(이동통신) 보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함께 정보보호 기업 홍보 전시관을 운영해 정보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능화된 국제적 사이버공격으로부터 국가정보자산을 지키는 것은 국가안보의 최우선 과제다”며 “이번 행사가 정부의 사이버보안 10만명 인력양성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과 호남지역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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