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안군연장산업단지협의회, 진안군홍삼농공단지협의회와 맞손잡아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와 진안군연장산업단지협의회(회장 김용운), 진안군홍삼농공단지협의회(회장 남완우)는 19일 진안군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청년 및 신중년 고용일자리 기회 확대와 고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 교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매칭시스템 운영 등 지역민의 실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상호 지원체계 활용 ▲지역 우수 기업체 홍보활동 등 지역 인력 채용 분위기 확산 및 정착 ▲기타 세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연장산업단지와 진안군홍삼농공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협력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적절한 매칭을 위한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