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보존협회·화순난연합회, 취약계층위해 상품권 기탁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1. 14(월) 17:42
한국난보존협회·화순난연합회, 취약계층위해 상품권 기탁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협회(이사장 이유진)와 화순난연합회(협회장 양위승)가 공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란 전국 전시회’에서 농산물 가공품, 난자재 작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애란인, 동호인 등 1만여 명이 관람한 이번 전시회에는 350여 점의 한국 춘란, 한란, 희귀란 등이 전시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뜻깊고 의미 있는 수익금을 선뜻 후원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애란인, 동호인 등 1만여 명이 관람한 이번 전시회에는 350여 점의 한국 춘란, 한란, 희귀란 등이 전시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뜻깊고 의미 있는 수익금을 선뜻 후원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