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자녀 혜택 3명 이상 자녀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 추진
2자녀 이상 및 3자녀 이상 기존 다자녀우대증 소지자(올 연말까지 유효) 가정 신청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2. 05(월) 12:38
전주시청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주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두 자녀 가구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주시는 전주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1명 이상이 만18세 이하)이 전북은행 다둥이카드를 발급받으면 다양한 다자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전주시 저출생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조례 및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다자녀 기준이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4월 15일 이전 발급된 3자녀 이상 기존 다자녀 우대증 소지자의 경우에는 올 연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둥이카드로 교체 발급받아야 내년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둥이카드 발급은 자녀가 2명 이상이면서 이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가정이 전북은행 각 지점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세대당 카드발급 수는 1개로 제한되며, 이용시 전국 영화관 건당 3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2자녀 가정의 경우 △자연생태관·경기전 입장료 무료 △동물원 입장료 30% 감면, 3자녀 이상의 경우 △자연생태관·경기전·동물원 입장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수별로 전주시 체육시설 이용료와 전주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등 일부 항목별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신청하면 일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주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만큼, 2자녀 이상 가정에서 전북은행 다둥이카드를 발급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다자녀기준 확대를 통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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