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우 유전체 검사 한우개량 원스톱 서비스 제공
혈통암소 700두 유전체 분석 완료…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화 속도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2. 06(화) 13:47
지난 2일, 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강진군과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검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22년 한우 유전체 분석검사 지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강진군이 추진한 유전체 검사사업은 한우 염색체상 유전자를 분석해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는 맞춤형 개량사업이다. 한우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선 8기 들어 전남에서 처음으로 군과 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상 개체별 유전체 분석결과(능력지수) 보고서를 해당 농가에 배부하며 안내·지도하고, 참여농가의 개량방향과 계획교배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올해 9월부터 혈통등록 암소 700두를 유전체 검사 대상우로 선정해 10월 모근(꼬리털)을 채취했으며, 11월 중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유전체 분석(도체·체형·번식)을 완료하고, 12월 현재 대상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한우 유전체 분석검사 및 농가컨설팅 지도사업은 향후 혈통정보 및 한우 형질능력 결과를 바탕으로 우량암소를 조기 선발하고, 저능력우는 조기 도태함으로써 개량 세대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우 경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맞춤형 한우개량을 통해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매년 최우수 암소를 지속적으로 선발·관리하고 직거래 유통을 활성화해 강진 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한우등록, 정액공급, 선형심사, 친자감별, 등급향상제, 장려금 등 맞춤형 한우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등급 이상 평균 등급률을 77%까지 향상시키고, 매년 유전체 검사를 통해 한우개량을 가속화 하며 신규 명품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강진 한우 전국브랜드 육성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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