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오는 8일 오후 2시,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과 재단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2022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통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제주권(전북, 전남, 광주, 제주) 광역 네트워크 포럼과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등 지역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포럼의 경우, 각 지역별 향후 5년간(2023년~2027년)의 중장기 문화예술교육 연구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미래 지역문화예술교육 정책과 현장의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발제 및 종합토론이 심도 있게 추진될 계획이다.

각 지역별 주제 발제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장현필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본부장, 김광욱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호정 메타기획컨설팅 PM 순으로 제2차 지역문화예술교육(전북, 전남, 광주, 제주) 계획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현혜연 중부대학교 교수의 사회와 함께 각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포럼에 참석한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추진되었던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전시 및 성과공유회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풍성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지방이양을 통한 변곡점이 될 중요한 시점에 향후 5년간의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초석을 다지고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간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6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