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 첫 개최
상장기업-관심기업-민·관-투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A부터 Z까지 정보 공유
고성민 기자입력 : 2022. 12. 08(목) 15:06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 첫 개최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상장 관심기업과 민·관,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를 위한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을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해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정책을 집중 추진 중이다.

이번 포럼은 상장희망기업을 포함해 도내 상장 관심기업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등 상장지원 업무협약기관(10.31. 체결) 외에도 실제 투자기관(벤처캐피털, 증권사 등)에서 참여해 도내기업들과 민·관·투자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제주도의 상장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며 이미 상장한 기업과 상장희망기업 간 연계, 투자유치가 필요한 기업과 투자자의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와 단계별 준비·투자·유치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행사는 오영훈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투자유치와 상장지원에 초점을 맞춰 장희정 DTC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기업 성장단계별 상장전략과 과제’, 장상익 한국벤처투자 펀드운용1본부장이 ‘투자유치를 활용한 상장지원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성일하이텍 ‘상장을 통한 기업의 도약 사례’ △제주반도체 ‘제주 이전기업의 상장과 성장 사례’ △기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제주 기업인 나눔에너지 와 케어식스*에서 각각 기업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 상장기업 육성 추진 전략과 제안에 대한 정책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부대행사로 참석한 기업들과 거래소, 증권사 등 참가자들 간 네트워킹 시간인 ‘IPO 브릿지’를 통해 기업 간, 기업-유관기관 간 상견례와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9월 상장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4개 사가 상장 계획 또는 희망이 있다고 응답했다. 제주도가 기업정보 전문기관을 통해 상장희망기업들의 역량을 살펴본 결과, 일반·기술특례 등 상장의 외형적 조건을 만족해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7개사가 확인됐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의 상장지원 시책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상장 의지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상장 등 구체적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 관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장을 지원하는 단단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상장으로 가는 길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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