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장수군 대곡관광지 일원에서 ‘2022 하반기 전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 1일차 교육 시간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 관련 교육과, 직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을 위한 CS 교육(진컨설팅 대표이사 정미경), 세미나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도내 동부권 지역의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 관광자원 개발 및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는 장수군 문화체육관광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장수군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지원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현장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전일 ESG 교육과 동부권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세미나의 연장선상으로, 장안산 군립공원 무룡고개 일원을 답사하는 동시에,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자 양성을 위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도내 동부권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사업 지원 현황에 대한 공유와 평가, 그리고 소통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자체와 교류를 통해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