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최고 20cm 눈폭탄 권익현 부안군수 제설현장 긴급 점검
비상2단계 발령, 제설인력·장비 대규모 투입 도로결빙·취약구간 및 인도 집중 제설
오승택 기자입력 : 2022. 12. 23(금) 14:44
부안군 최고 20cm 눈폭탄 권익현 부안군수 제설현장 긴급 점검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대설경보가 발효된 부안군에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설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강화했다.

부안에는 지난 22일 오전 8시 20분 대설경보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행안면 20cm, 부안읍·동진면 18cm, 주산면 16.7, 백산면 14cm, 보안면 13.5cm, 줄포면 12.5cm 등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22일 오전 8시 2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발령하고 폭설피해 예방 및 신속한 제설작업에 집중했다. 제설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우슬재 등 제설취약구간과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 염화칼슘 100톤, 소금 210톤, 제설용액 200톤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초 백포재 융설시스템 설치가 완료돼 우슬재, 궁항재, 말재 등에 설치한 융설시스템과 함께 제설취약구간 도로 결빙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차량통행과 주민통행이 많은 부안읍 시내권 석정로, 번영로, 시장진입로 등에도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추가로 투입해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22일과 23일 오전에는 부안군 직원들이 부안읍 주요 인도에 나가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힘을 보탰다.

또 읍면제설반 트렉터제설기 250대를 동원해 마을안길 등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부안군청 20개 관·과·소가 부안읍 시내권 인도 제설작업을 전개했다.앞서 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자동음성통보 등 폭설피해에 대비했으며 수도계량기 동파 및 농·축·수산 분야 피해상황을 빠르게 파악했다. 다행히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폭설이 내린 23일 새벽 부안읍 시내권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밤샘 제설작업으로 고생한 도로보수원들에게 자비로 아침식사를 대접하며 격려했다.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 역시 이날 부안읍 시내권과 주요 면지역 폭설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폭설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최고 40~50cm의 폭설이 예고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도로결빙·취약구간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폭설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은 이번 폭설로 부안~위도간 여객선 결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산로(14개) 출입통제, 일선 학교 임시 휴교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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