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진안홍삼스파가 2023년 1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1월 추천 가볼만한 여행지로 진안 홍삼스파를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는 ‘예뻐지는 여행’이다. 새로운 한 해의 활기찬 시작을 위해 몸과 마음을 곱게 단장할 수 있는 전국 여행지 6곳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산 북부에 있는 홍삼스파는 마이산을 보면서 노천욕을 즐기고 다양한 홍삼 한방 테라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홍삼을 기초로 음양오행을 구현한 홍삼스파는 크게 태극존, 음양오행을 이루는 테라피존, 마이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노천욕을 즐기는 아쿠아존으로 나뉜다. 숙박시설인 홍삼빌도 갖추고 있어 체류하며 다양한 테라피를 받고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09:30~20:00(입장마감시간 17:00)이고 아쿠아존은 폭설이나 폭우가 내리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을 시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문의는 063-433-039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 관계자는“홍삼스파는 우리 진안의 중요한 관광콘텐츠 중 하나이다”며 “홍삼스파를 거점으로 진안이 힐링·명상 부분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