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 추진
귀성객과 관광객,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방문 자제 당부
고성민 기자입력 : 2023. 01. 19(목) 10:21
서귀포시,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 추진
[시사종합신문 = 고성민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등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과거 설 연휴기간 제주지역에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겨울 많은 야생 철새 도래와 다수의 육지부 가금농장 발생, 낮은 기온에 따른 소독 여건 악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9.17일 이후 위기경보‘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유래 바이러스 검출지역의 확산과 올해 1월 경기 포천 양돈농가 발생 등 유입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일제 소독의 날(1.19.~20./1.25.)」 기간동안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철새도래지 주변 및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설 연휴기간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 운영, 성산 오조리 철새도래지 통제초소(3개소)를 중심으로 축산관계차량 진입통제 및 관광객 야생철새 접촉 금지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육지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만큼 축산농가의 경각심 유지가 필요하여 농가와 행정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은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의 방문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축산농가에서도 외부인 통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 철저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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